차를 1년전 처음 샀고 차에 흠집날까봐 손세차로 정성들여 하고 있고요. 정말 애지중지하고 있는 차입니다.
그런던 어느날 친구중 한명이 결혼하여 만삭인 친구가 제차를 함께 타고 카페로 움직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안에서 양수가 터진겁니다. 당황한 친구를 데리고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차장으로
바로 갔습니다. 시트를 봤는데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내부 세차를 하는 곳에 차를 맡겼습니다.
그러니까 12만원정도 세차비가 나오더라구요.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던중 친구가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 있다가 집으로 왔다고 하길래 한번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던중 형부와 친구가 제차에서 양수 터진일을 가지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세차비 얼마나왔다고 얘기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형부가 세차비 얼마 나왔냐고 내가 주겠다고 하더라구요ㅗ.
그런데 제 친구가 그것으로 뭘 세차비까지 받고 그러냐고..안줘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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