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되니 다들 은근 친척어른들 잔소리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그래도 새뱃돈 때문에 참는다..

그마저도 없이 잔소리만 들은 사람들도 있겠고등등 그런 분들 위로할 만한 시원한 썰 하나 풀고 갈께요.

우리 외갓집은 완전 시골, 전형적인 한국 시골집 분위기임. 누구 외모, 학벌, 잘남...등등에 오지랖 심한

5남2녀에 엄마가 장녀, 한마디로 집안 궂은 일은 엄마가 다 했다고 봐야 하는 며느리들의 등쌀을 엄마가 못견딘 케이스

그 중 엄마 바로 아래 남동생의 딸이 나랑 동갑이었음. 외숙모는 어디서 들어온 여우인지 외삼촌이 결혼하며 손에

물한방울 안묻혀주겠다고 그랬다면서 명절에 일 안하려고 피우는 요령이 장난 아니었고

Posted by NAL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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