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하고 이혼한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결혼 당시에 신혼집으로 얻었던 아파트를 이혼하면서 남편이
가져갔습니다. 근데 최근에 그 아파트 시세를 보니까 2배이상 뛰었더라구요. 그것을 알고 난 후부터 내가
받아야할 돈을 못받은것처럼 억울하고 가슴이 엄청 답답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이혼할때 물어보니
결혼기간이 짧고 신혼집은 남편이 혼수로 해온거라 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 신혼집으로 인해 두배가 올랐는데 제가 어느정도 가져갈 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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