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한테 말못할 사연

난 맨날 철권이나 킹오브파이터스 하러 오락실 다녀서 그런지 pc게임은 잘 몰라서 어버버 거리는데 사촌형이 포트리스인가 카트라이더인가 암튼 그 게임 하라고 하는데 내가 계정을 제대로 못 만드니까 그냥 자기 아이디 비번 알려줬어. 그때 피시방에서 하는 게임이 엄청 재미있구나 깨닫고 피시방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 뒤로 집에 컴퓨터도 사고 게임 이것저것 하는데 사촌형 아이디가 익숙해져 맨날 사촌형 아이디로 계정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