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업군인이다. 하루에 집에 있는 시간이 3~4시간 그나마도 씻고 자는게 전부이다. 새벽에
출근하고 저녁에 들어와서 잠깐 눈 붙이고 다시 순찰돌러 출근한다. 이렇게 산지 1년이 넘었다.
그 1년동안 와이프는 아기를 갖고 낳았다. 먹고 싶은것 가고 싶은곳 많았을텐데.. 내가 나가자고 해도
한숨더 자라며 나를 안쓰러워하던 너. 입덧으로 못먹던 와중에 딸기가 그렇게 먹고 싶다하더니
제대로 된 비싼 팩에 든 딸기 한번을 안사 먹고 떨이로 파는 작은 딸기만 씻어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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