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몰라서 검사해보고 어제 낮에 검사 결과 들었는데 담당 간호사가 걱정스럽고 진지한 얼굴로

음성이라고 했다. 막상 그자리에서는 뭔가 담담한 기분이 들더라. 근데 충격 받아서 보거소 나오는데

어깨 다 떨리고 흐느껴울었다. 집에 오는 길에 소주 3병이랑 끊었던 담배 다시 사서 깡소중 줄담배

폈어. 인생이 왜이러냐 숙취땜에 지금 일어났는데 일 나가기도 싫고 오늘로 일은 관둘 계획이다.

Posted by NAL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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