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봤는데 여자 엄청 취해서 이런저런 헛소리하고 있었고 남자는 그게 귀엽다듯이 다 받아주는 그런상황이었음.
대략 듣기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맥주랑 안주 사서 모텔 들어가기 직전 같았음. 둘이 아주 계안고 편의점을
돌아다니더라. 여자 완전히 취한거보고 와 혹시 저남자가 어떻게 한번 할려고 엄청 술 먹인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음. 과자랑 맥주랑 다골라서 남자가 앞에서 계산하는데 그때 잠깐 여자가 혼자 있었는데..그러니까
잠깐 풀렸던 여자의 눈이 싹 돌아오면서 어그적했던 자세도 꼿꼿하게 딱 바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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