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룸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그곳을 씻는다. 영화에서 나올법한 예쁜 욕조가 있고 갖가지
케어제품이 있으며 룰루하고 그곳을 씻을 수 있다. 선생님이 들어오면서 갑자기 신나던 패기는
사라지고 쫄보가 돼 쭈뼛거린다. 선생님이 침대에 누워달라고 한다. 동시에 개구리 뒷다리처럼
다리를 벌러야 한다. 아 굴욕적이다. 부끄러워 제대로 다리 안벌리면 혼난다. 선생님이 남아있던
물기를 마저 수건으로 닦고 왁스를 윗쪽 주변에 발라주며 온도 괜찮냐고 물어본다. 이때부터
사람이 굉장히 온순해진다.
'재미 .황당. 감동.분노.공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 남친에게 축의금 50만원 보낸 와이프 (0) | 2020.02.07 |
---|---|
혈액형이 달라서 친자검사하려고 합니다. (0) | 2020.02.07 |
자기중심적인 여자친구 (0) | 2020.02.07 |
중소기업에 취직하고 추노한 썰 (0) | 2020.02.04 |
아이 못갖는게 죄송할 일인가요? (0) | 2020.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