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집안 학벌 직업 괜찮고 연애 딱 한번 해본 38세 친구에요. 친하게 지내다가 이사오면서 한동안
못보다가 다시 봤는데 외롭다고 너무 힘들어하길래 남편 베프를 소개시켜주기로 했어요.
남편 친구는 성격 취미 집도 잘 살ㄹ고 자가집도 있고 암튼 다 좋은데 결혼하고 1년만에 아내의 외도로 이혼하고 많이
힘들어했고 저랑 남편이 그 시기를 같이 위로해주고 그랬어요. 제 친구 남편 친구 둘다 동갑이에요. 남편친구는 외모도
좋아요. 제친구는 다좋은데 외모가 좋지는 않아요. 살도 많이 찌고 둘다 서로의 상황을 정확히 알려주고 만남을
제안했더니 둘다 오케이해서 소개시켜줬는데 남자는 만나보자 하는데 제 친구가 이상하게 튕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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