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개월 지난주 임신확인했구요. 고양이들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키우던 고양이인데 둘다

지인한테 받은거라 3~4살 쯤 된 커플 고양이인데 지금은 중성화 되어었구요. 저도 동물 좋아해요.

처음엔 맞벌이했지만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서 청소하기도 힘들고 털이 많이 날려서 하루 한번 청소기

꼭 밀어야 하는데 둘 다 일하고 와서 그게 힘들어요. 솔직히 남편 벌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해서 머저 전업

제시했고 지금은 전적으로 집안일을 제가 합니다. 둘다 너무 평온해졌고 집안도 깨끗하고 둘다 만족합니다.

문제는 제가 임신을 해서 쓸고 닦고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퇴근후 남편이 도와주기는 하지만 고양들이

아침부터 여기저기 뛰어다녀서 아침부터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요.

Posted by NAL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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