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차이고 임신 막달입니다. 다섯달 전에 임신하고 나고부터 시어머니가 이것 저것 챙겨준다는

명목하에 집 비밀번호을 알아갔습니다. 그전에도 아무도 없는 집에 찾아봐서 전화로 비밀번호 알아내고

그래서 자주 비번 바꾸고 그랬는데 너무 자주 찾아오시는 탓에 비번 바꾸는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 ㅈㄹ하기도 했지만 하루이틀이야 그렇지만 시시때때로 찾아오니..

남편은 엄마가 챙겨준다고 하는데 왜그럼? 이런식이네요. 그래서 저도 남편한테 시댁 비번 알려달라고

해서 그냥 시댁 비번 누르고 막 들어감. 어머님 밥주세요. 아이스크림주세요. 티비와요 뭐먹고싶어요.

어머님 입에서 니들끼리 알아서 살아라 라는 말을 한달도 안되어 내뱉으시네요..

Posted by NALMA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