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물류 입고 알바 시작했는데 같이 일하는 사수가 이상하다. 나는 이제 보름 좀 넘었고 30살 먹은

아저씨는 3개월 넘어감. 근데 일을 나보다 못한다. 내가 일을 잘한다는게 아니라 이사람이 이상함. 무엇보다

일반 상식이 무지막지하게 부족함. 30인데 고졸이고 저녁에 배달 알바 낮엔 무류알바한다는데 얼굴만 생각해도 한숨이 나온다. 멀쩡하게 생겼는데 좀 답답하다. 디퓨저를 모름. 그래 모를수 있다고 보고 3개월 일했는데 다이소에서 알려줘도 까먹음. 청주를 모름. 용달차가 전화로 지금 청주라서 1시간 걸린다는데 청주를 모르더라. 쉬는 시간에 노가리 까다가 푸틴이랑 트럼프를 모르더라. 뉴스 조금 보면 알지않나. 일한지 3개월이 된 사람이 매장 구조를 다 못외웠다. 물건 갔다 놓을때 맨날 헛돈다. 방향치인가.

Posted by NAL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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