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베트남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African Swine Fever)이 북한 지역에도 발생한것으로 보인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중국 접경지역인 자강도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신고했고 이틀 뒤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우리나라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무서운 이유는 치사율이 100%이기 때문입니다. 치료제와 예방 백신 또한 없습니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데 주로 감염된 돼지의 침이나 눈물, 분변
과 같은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 잠복기간은 4일 ~ 19일이며 고열과 출혈로 열흘안에
죽게됩니다.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 만큼 돼지고기를 먹는것은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염된 돼지는
바로 살처분, 매몰을 실시하여 유통을 금지하고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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