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앵무새가 사람 5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똑똑이란 말이야. 그래서 얘가 그냥 사람말 따라하는게
아니라 대화가 가능함. 여튼 내가 치킨 배달와서 막 달려나가서 문열어주는데.. 내가 치킨 배달올때마다
x나 마싯겠다..하고 달려간단말이야..그걸 앵무새가 배워가지고 치킨 받고 있는데 혼자 케이진안에 나와서
내옆에 오더니만 x나 마싯겠다. 이러는 거야...나 걔가 나온지도 몰라서 엄청 놀라고.... 내가 너무 당황해서
하지마 들어가하면서 밀어내니까.. 알었어..하고 대답하면서 막 옆으로 슬쩍 피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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