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오빠 신혼집에 전해줄게 있어서 고속버스 타고 대전에 내려갔습니다. 고급 그릇부터

유리 장식기까지 예민한 물건들이 많아서 버스 짐칸에 넣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리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한 10분쯤 갔을까 어떤 아줌마가 가까이 오더니 옆에 사람 없으면 자기 아이좀 앉히겠다고 짐좀 치워달라고 해서

자리 두개 제가 구매한거고 짐들이 깨지기 쉬운거라 의자에 둔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아래에 내려놔도 안깨진다고...

Posted by NAL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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