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험장 갈라고 콜택시 불러서 탔어요. 수능치기직전에 안그래도 예민한데 기사가 내보고 점수 얼마나

나오냐면서 계속 귀찮게 구는거 시험치기전에 한번씩 중요한것들 훑어보는데 계속 말걸길래 모의까지

440나온다고 하니까 내보고 또 목표대학이 어디녜요. 내가 서울대 경영학과라고 하니까 그 점수로

못간다면서 하는말이 지아들이 서울대를 다니는데 그 점수로 어림없데. 그소리 듣고 안빡치는 사람

어디있나 솔직히. 사람이 꿈은 크게 가져야되는거 아니냐고 아저씨 어디 대학교ㅗ 나왔냐고 물었는데

그때랑 같냐고 어디 어른앞에서 따지듯이 논처부리냐고 눈깔아래 내보고 그래가꼬 말싸움하는데

수험장이 눈앞인데 다른 길로 빠지는거예요...

Posted by NAL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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