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중에 저만 자가운전을 해요. a여직원이 임신 8개월이고 버스를 타고 다니다가 배가 부르니 버스 타는게
불편하다고 퇴근할때만 태워달라고 했고 여직원들도 옆에서 부추기는 분위기에 저도 좋은 마음으로
태워주기 시작했어요. 사실 평상시에도 여직원들이 운전을 안해봐서 그런지 태워주는게 참 쉬운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희 집보다 조금 더 멀리 있어서 왕복 15분 정도 더 소요되는 거리구요. 거리는 가가운데
번화가라 신호와 퇴근길 교통체증으로 인한 소요시간이구요. 그런데 어느날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제 차
뒤에 살짝 닿았어요. 내려서 확인하니 차가 너무 멀쩡한거에요. 사고라고 하기도 민망해서 그냥 좋게 마무리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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