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지인의 이야기입니다.지인이 주식으로 돈을 벌어 현찰이 많으십니다.
어느날 xx은행 신용카드를 분실하셨습니다.
분실이후 신용카드 사용이 30~40만원정도 사용되어 xx은행에 가서 분실신고
이후 사용내역이 있으니 창구 여직원에게 처리해달라고 했는데
창구 여직원이 사용해놓고 안갚으려고 분실처리 하는거 아니냐고 따졌답니다.
(평소 지인이 허름하게 입으심)순간 빡친 지인이 그럼 그건 처리안해도 되니깐
통장에 있는 28억 현찰로 지금 당장 뽑아달라고 했답니다.
그리고는 창구 여직원이 조회하고 지점장한테 사정을 말하니깐
지점장이 맨발로 튀어나와 잠시만 들어가시죠 하고
지점장실로 들어가니깐 지점장이 직접 차 타서 대접하고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저희 여직원이 몰라서 그랬다고 여직원도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계속 빌었답니다.ㅋㅋ
역시 현찰을 가지고 있어야 은행에서는 대접받네요...ㄷㄷㄷ
세줄 요약
1. 돈많은 지인이 신용카드 분실하였는 사용내역있음
2. 은행에 처리해달라고 했지만 여직원이 사기꾼으로 몰아감
3. 빡친 지인이 돈 현찰로 뽑아달라고 하니 지점장 여직원 잘못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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