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목 저어새과의 천연기념물 198호 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춰습니다.
창녕군에서 2008년, 2013년 중국에서 각각 따오기 한쌍씩을 들여와 복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10년만에
360여 마리로 늘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에 우선 40여마리를 40년만에 경남 우포늪 지역에 자연 방사하여 따오기를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앞서 2008년부터 방사한 따오기의 초기 3년간 생존율이 40% 수준이고 우리나라는
최소 30%의 생존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포늪에 방사한 이유는 풍부한 먹잇감과 천적으로부터 몸을 숨길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환경오염및 서식지 파괴로 인해 자취를 감췄던 따오기. 서식환경 보전과 자연훼손을 방지하여야만 수많은 따오기들이
하늘을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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