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정말 결벽증이 심해요. 어느 정도이냐면 집에 머리카락이 거실에 보이면 바로 청소기 돌리고 찍찍이로
굴려가면서 확인하고 또 확인 하세요. 그런데 청소를 자주 하세요. 아침 일어나서 이불 털고 청소기 돌리는게 하루
일과 시작이에요. 그리고 물건도 제자리에 놓여 있어야 하고 물컵을 마시고 자리에 놓고 치우지 않으면 그 것을
발견한 시점부터 우리에게 잔소리 폭격입니다. 정말 10분이상은 욕설을 듣는것 같습니다. 가끔 우리가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깜빡해사 못 치우는 것도 난리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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