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벌레가 전라도에서 발견된 이후 경남 통영과 충남 서산, 부산에서 발견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화상벌레 관련 뉴스

 

화상벌레는 '청딱지개미반날개'의 벌레로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크기는 약 6 ~ 8mm정도로

가슴, 배부분의 색깔이 각각 다른것이 특징이며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이 있고 이 벌레의

날개의 체액에는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는데 이로 인해 물리거나 접촉할 경우

'페데러스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물린 부위는 검붉은 색을 띄며 부어오르며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화상벌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벌레와 접촉했을 경우 상처를 만지거나 긁지 마시고 흐르는 물이나 비누로 충분히

씻어내야하며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 새어나가는 불빛으로 인해 벌레 유입이 될 수 있으니 문이나 창문을 잘 닫아서

실내 유입을 막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NAL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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