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하면 헌혈을 못한다는 것이 정말일까?
답은 반은 맞고 반을 틀립니다. 요즘은 옛날과 다르게 자기 취향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관계로
많은 분들이 타투를 하고 계신데요. 문신을 하면 바로 헌혈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성형외과나 피부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시술한 눈썹 문신은 1개월 후에 헌혈이 가능하고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시술한 타투는 1년이 지나야 헌혈할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시술시 사용되는 도구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시술에 사용되는 도구가 다른 사람의 혈액이 묻어있기 때문에
아무리 소독한다고 하지만 안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현재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우리 나라 사람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호날두는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헌혈을 하고 있는데요. 호날두 몸을 보면 문신을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그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부터 솔선수범 해야한다고 하며 헌혈을 위해서 문신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축구 실력만큼이나 인성도 갑이네요~
모든 분들이 헌혈을 독려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헌혈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헌혈을 자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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