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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돈 없다고 거짓말 한 남친

NALMADA 2020. 1. 21. 17:01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올 3월에 예식이고 신혼집을 게약했음. 나는 취직한지 2년 조금 안되었지만 업계 특성상 평균

연봉이 높다. 모아둔 돈은 5천정도이다. 예랑은 취직한지 4년 됐는데 모아둔 돈 천오백이라고 했다.

그동안 시댁에 생활비를 매달 100만원씩 보태고 사느라 그랬다고 했다. 그딴 경제관념이면 너랑 결혼 못한다고 하니

시댁이랑 조율봤나보다. 지난 8월부터 예랑 월급 내가 관리하고 있다. 시댁 생활비도 내가 조정했다. 시댁은 집 지원

못해준다기에 울아빠가 신혼집 해주시기로 했다. 전세 3억짜리 얻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