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무서운 짓을 합니다

 

저는 마흔 후반에 아이둘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장남이 고1이고 그 밑에 딸이 중2 입니다. 지금

아이들 싸움에 집안이 뒤집어졌습니다. 첫째는 용돈을 10만원 둘째는 7만원을 받으며 첫째는

돈이 있는데라 다 쓰는 성격이고 둘째는 아끼고 아껴 한달에 만원정도만 쓰고 나머지는 월말에

저축을 합니다. 둘째에게 지갑에 보관하지 말고 예금하라니까 지갑에 돈들어 있는 게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째가 용돈을 다쓰고 둘째 지갑에 손을 댔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