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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인데 지금 삶이 행복하다.
NALMADA
2019. 12. 20. 17:55
현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정년은 75세까지 보장된다. 지금 32살인데 아파트 소장이 진짜 자식같아서 그러는데
그만두고 자격증 따라고 하더라. 만사가 귀찮다. 이직업도 정규직이라 짜르지도 못한다. 하루 6시간 근무 4대보험
제하고 나면 120만원정도 진짜 별다르게 할꺼 없다. 너무 할게 없으니까 심심하다. 그래더 월차는 1년에 최고
22개까지 쓸스 있다. 나는 14개 정도 쓸수 있음. 올해 9월달 뉴욕 왕복 39만원 뜬거로 미국도 다녀왔다.
와복비행기편에 이것저것해서 9박 10일 다녀왔는데 진짜 좋더라.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외국만 12번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