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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NALMADA
2019. 6. 29. 00:23
한전이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가결했습니다.
앞서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팀은 지난 18일 제 8차 누진제 TF 회의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 중 여름철 누진 구간을 확장하는 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했습니다.
최종 권고안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7~8월에만 한시적으로 누진구간을 확장해 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안입니다.
이에 올 7월부터 누진제 개편안으로 1629만가구가 월평균 10,142원의 전기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서 한전 이사회는 누진제 개편안으로 인한 최대 손실 3000억원을 한전이 부담할 수 있는지에 의문을 표하며
결정을 보류했지만 정부에게 재정 지원등으로 이사회에서 통과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