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젓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 검출

23일 경기도 모 음식점에서 손님 7명이 A형 간염 바이러스 집단 감염된 일이 발생하였다.

역학조사결과 수입산 조개젓에서 A현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조개젓을 팔던 음식점이

일시적으로 폐쇄 조치하고 원인규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면서 감염이 됩니다. 주로 개인위생이 취약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되지만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감염되었을 경우 수 주에서 2개월 정도 고열,

권태감, 진한소변, 황달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서서히 사라집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는 현재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중요법을 쓰며 안정을 취하고 적절한 영양공급을등을 해야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반드시 익혀먹고, 외출 후 손을 잘 씻고 여러사람이 음식물을 함께 나눠먹는것도 지양해야하며

회식자리에서 술잔을 돌려 먹는일도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