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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네 카페가 망했는데요..

NALMADA 2020. 8. 13. 11:00

 

 

저는 남편과 어린 아들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는 4살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 여동생이 결혼

4년차인데 시누이가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시누이 남편은 1년 뒤에 회사를 그만두고

카페에서 일을 돋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누이가 장사하는게 통 시원찮습니다. 원두를 직접 갈아서 로스팅

하는게 아니라 기성품을 사다 팔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님들에게 클레임도 들어오게 되고 그 클레임으로

시누이는 자주 손님들과 싸움이 생깁니다다. 그러다보니 맛이 그렇다보니 손님도 줄게되고 뒤이어 코로나

때문에 엄청나게 타격을 많이 입었습니다. 그러더니 카페를 접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카페

초기 창업시 저희가 돈을 빌려졌습니다. 안입고 안먹고 번 돈을 빌려주기 싫었지만 남편때문에

할수 없이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카페를 정리하면서 생기 돈을 줄 생각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아예 이야기도 없어서 남편한테는 주말에 가서 얘기하겠다고 하니 남편은 폐업한지 얼마되었다고

벌써 돈달라고 하느냐 1년뒤에 받아라 하는데 그러면 돈을 못 받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