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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언니가 남자를 안만나네요
NALMADA
2020. 7. 15. 15:37
언니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서울에 있는 대학교 교직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다닐때부터 사귀었던
선배를 결혼까지 하기로 약속을 했었죠. 언니의 직업과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모난데가 없어서 남자친구
집에서는 반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남자를 반대했어요. 이유는 남자 직업이 교도관이라는
이유로 싫어하셨어요. 교도관이라는 이미지가 옛날 간수 이미지롤 별로 안좋게 보셨나봐요.
결국 극심한 반대로 언니와 그분은 헤어졌고 그뒤로 언니는 남자를 만나지를 않게 있습니다. 지금 벌써
9년이 지났는데요. 그 남자는 언니와 헤어지고 2~3년 있다가 결혼한다는 소식을들은 언니는 펑펑
울고난 후 남자한테 정이 떨어질때로 떨어졌는지 아니면 부모님에 대한 원망으로 그런건지 몰라도
지금 남자 만나기가 싫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