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하면서 놀란점이..

 

택배기사를 하면서 놀란건 집앞에 두고가세요. 대문앞에 그냐 놔두고 가세요. 현관문앞에 두고 가세요하는

사람의 비율이 70%가 넘는다는점이다. 비밀번호가 없는 아파트는 물론이고 그냥 골목길에 있는 대문앞에

배달하는 내가 오히려 없어질까봐 무서워서 예? 진짜 두고가요? 이렇게 재차 물어보면 없어지면 제가

책임질테니 그냥 놓고 가란다. 도대체 어디서 저런 자신감이 나오나? 했는데 여기서 정말 신기한게

택배가 안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