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실패하고 x나 좌절하다가 겨우 삼수 허락받았는데 너무 죄송스럽더라. 그래서 재수종합반
다닌는 척 하면서 재수종합반 학원비 매달 70 모았다. 그외에 교재비나 인강비 가끔 받아쓰고
시립도서관 문 열자마자 공부하고 문 닫을때 가장 마지막으로 나왔다. 부모님한테 학원다녀왔다고
뻥카치고 점심은 맨날 편의점 도시락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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